점점 나오는 배.
무거워 지는 몸.
쉽게 졸리고 지치는 체력.
운동을 해야겠다는 것은 알겠는데,
고민만 하다가 끝냈었다.
그러다 어제 몸무게를 잴 때,
81.5kg 라는 사실을 깨닫고,
이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(인생 최고치 83kg. 이러다 최고치 경신할..)
역시나 나는 '중도비만'이었다.
내 키에 평균 몸무게는 70kg...!
건강한 몸을 만들기로 결심하였다.
'다이어트'를 하겠다고 하지 않은 이유는, '다이어트'를 목적으로 하면,
건강하고 지속적인 균형잡인 삶을 사는 것보다 살을 빼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.
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.
'건강성'에 집중할 때, 자연스럽게 빠질 것이라 생각된다.
나의 실천 방법은 다음과 같다.
1. 운동 : 아침 땅크부부의 운동 영상 - 전신운동 2회(30분), 뱃살운동(4분) 총 35분/ 저녁도 이와 동일
2. 식단 조절 : 과당 음식 & 음료 섭취 안함. 식사량은 기존에 비해 2/3 혹은 1/2.
채식 및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방향으로!
나의 삶에 식습관으로 자리잡아서 장기적인 차원에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.
하루 한 시간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.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.
한 번에 많이 뺄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. 빼는 것은 선물 같은 거니깐.
조급함을 내려 놓고 7월쯤 되면 건강한 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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